2023년 4월 10일 월요일

미성년자들이 말을 걸어 온다면...





미성년자들의 SM입니다.
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지만
이미 고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에셈(SM)SM적인 놀이들이 번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라는 군요


하지만 만약 저에게 미성년자인 섭(SUB)성향을 가진 펨(FEM)이 말을 걸어온다면
과연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할까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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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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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미성년인 펨섭(FEM SUB)이 말을 걸어 온다면...


조금 이야기를 해 보니 정말 섭(SUB)으로서의 성향이 확실하고
이미 SM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으니 결국 언젠가 SM이라는 환상을 실현할 수 밖에 없는 펨(FEM)이라면
맬돔(MALE DOM)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말 자체를 섞지 않는것이 가장 좋을까...
아니면 좀 더 나이를 먹은 후에 이 세계에 발을 들이라고 충고를 해 볼까
아니면 섭(SUB) 성향이 확실하다면 내가 작업을 시작 해 볼까...


어떤 분들은 그냥 말 자체를 섞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것이고


또 어떤분들은 정말 성향이 확실하고 에셈(SM)이라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어린친구라면
결국은 에셈(SM)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일것 이고 그렇게 여기 저기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가
상태 안좋은 변바들을 만나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성향을 저주하게 되느니 보다
차라리 내가 섭(SUB)으로 들여서 안전하게 에셈(SM)을 선물처럼 누릴 수 있도록 가르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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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런분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섭(SUB)은 지금 어른이 됐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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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분들은 나이를 먹어서 어른이 되고 난 후에 이야기를 하자는 분도 계실것 입니다.





아직 성(性) 적으로 자기결정을 하기는 미숙한 미성년자들과의 관계는 양심상 용납하지 못할것 이고
사회적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도 하겠지요


만약
저에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라고 한다면
저 역시 3번째 대답을 할 것 같군요
개인적인 양심이나 사회적인 지탄도 현실적인 문제 이겠지만
그보다도 환상을 실현시키기 전에 조금 시간을 두고 참아 보라고 말 하고 싶군요
그 환상이라는 것이 결국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환상을 잊고 살게 되는 경우도 가끔은 있으니까요


혹시 성향을 확실하게 깨닳았기 때문에 시간낭비를 하기 싫다는 분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한번정도는 그 시작을 하기 전에 참아보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에세머(SMER) 라는 성향이 어떤 사람에게 축복이 될지 저주가 될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겠군요


모든사람들은 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 갈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그 선택 전에 한번 만 더 신중하라고 말 하고 싶군요
결국 그 선택의 대가는 본인이 치르게 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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